"당신의 보험을 리모델링해드립니다"…스마트폰 앱 '보험해결사' 호평

생생한 보험토크 '보험해결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가입한 보험.

하지만 보험에 가입했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와 복잡한 약관 때문에 정작 필요할 때는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또 가입한 보험이 정말 필요한 보험인지 알고 싶어도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곳도 없고, 보험설계사를 만나면 보험 가입 권유로 이어질까 부담스럽다.

최근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생한 보험 토크 '보험해결사'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무료로 보험 상담을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엄선된 보험전문가들이 앱에 올라온 질문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준다.

앱을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보험 가입부터 활용, 해지, 용어 설명까지 보험에 대한 이모저모를 상담받을 수 있다.

보험해결사는 △보험생톡 △전문가생톡 △교육센터로 구성돼 있다.

'보험생톡'은 보험에 관한 모든 궁금증과 고민을 올리면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달아준다.

'전문가생톡'은 전문가별로 개설된 1:1 무료 상담 메뉴로 '전화걸기'를 이용하면 원하는 전문가와 직접 통화도 가능하다.

이 밖에 보험 관련 상식과 용어를 동영상을 통해 설명해주는 '교육센터'도 활짝 열려있다.

출시 3주 만에 입소문을 타며 실제 전화로 이어지는 상담 건수는 3배 이상 늘었다.

한편, 명품 경제채널 M머니는 보험 상담 프로그램 '보험박사에게 물어보세요', '보험센터 보험해결사'와 보험 상담 앱 '보험해결사'를 활용해 방송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신개념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실제 방송에 출연해 보험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윤완식 전문가는 "보험사나 보험설계사에게 보험 상담을 받았을 때, 보험 가입 권유를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분들이 많다"며 "보험에 관해 물어볼 곳이 없었던 분들이 자주 연락을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