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황후’가 인기리에 종영한 가운데 마지막회에 자막으로 등장한 ‘북원’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기황후 마지막회'에서는 "1368년 기황후는 주원장에게 대도를 정복당하고 북쪽 초원지대로 물러나 북원을 건국했다. 기황후의 아들 아유시리다라는 북원의 황제가 됐다"라는 역사적 사실을 자막으로 삽입했다.

북원은 북쪽의 원나라라는 뜻으로 실제로 역사속에서 원나라가 명나라에 의해 멸망하자 원나라 잔존세력이 북쪽으로 가서 세운 나라다.

그뒤 북원은 다시 영토를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 원나라에게 멸망하고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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