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기승…금융기관 직원 사칭 주의 '필요'

최근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국민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주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발신번호를 조작한 뒤 보안강화를 위장해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사기피해가 발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하고 고객에 공지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전화로 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알려주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