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규가 결혼을 발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임지규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임지규는 다음달 17일 서울 한 교회에서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는 법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고, 두 사람은 4년동안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지규는 예비신부가 일반인인데다 세월호 사건으로 전 국민이 슬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아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임지규는 지난 2004년 단편영화 '핑거프린트'로 데뷔해, 드라마 '타자', '역전의 여왕', '최고의 사랑', '신의 선물'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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