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분기 카드승인금액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6.2% 늘어난 136조 9,9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5.1%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 카드승인금액 증가율보다 높은 것으로, 지난 2012년 4분기 이후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고로 카드산업 규제 강도가 높아졌지만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카드 사용금액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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