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한 불완전 판매 재검사를 결정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동양증권의 불완전 판매 관련 분쟁 건들을 1차로 검사한 이후 분쟁조정국에 결과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금감원은 1차 검사 이후에도 불완전판매 소지가 있을만한 신청 건들이 더 있다는 판단 하에 다시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1차 검사에서 완전판매로 분류됐지만, 불완전판매 여지가 있는 건들에 대해 앞으로 2~3주간 집중적으로 검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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