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내각 주요 인사들이 4월 말과 5월 초 휴일이 집중된 이른바 '골든 위크'를 이용해 대거 외국을 찾습니다.
교도 통신은 아베 총리가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유럽을 순방하는 것 외에 아소 다로 부총리 등 각료 15명이 외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순방하는 나라는 약 40개국으로 아베 총리는 중국이 역사 문제 등을 놓고 일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독일과 영국 등 유럽 6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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