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가 러시아의 가스 공급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에 가스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연합, EU 조제 마누엘 바호주 집행위원장과 슬로바키아의 로베르트 피초 총리, 우크라이나의 유리 프로단 에너지 장관 등은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양해각서는 슬로바키아가 옛 가스관을 정비해 올가을부터 하루에 2,200만㎥의 가스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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