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 거래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9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전했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매매 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97.4로, 전달보다 3.4%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만에 처음 증가세를 보인 것이고, 2011년 5월 이후 최고 상승 폭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