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월 소매 판매액이 1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3월 소매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1% 증가한 13조 7,310억 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우리 돈으로 약 139조 4,479억 원으로, 지난 1997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당시 소비세율 인상을 앞두며 사재기 붐이 일며 소매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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