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러시아에 대한 추가제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등 주요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G7은 성명을 통해 다음 달 우크라이나 대통령선거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하기 위해 "러시아의 행동에 따른 더 큰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수단을 동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계 무장단체가 서방측 협상 중재단 중 스파이가 있다며 중재단을 억류했고, 미 국방부는 러시아 항공기가 우크라이나 영공을 침범한다고 발표하는 등 동부지역 긴장이 고조된 데 따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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