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수도권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데요.
서울과 가까운 곳에 분양되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장남식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구리 갈매 지구에 분양되는 한 아파트 견본주택.
서울 인접 지역인데다 인근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아파트라 관심이 높습니다.
▶ 인터뷰 : 최미진 / 견본주택 방문객
- "10년 넘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해볼까해서 보러왔습니다."
▶ 인터뷰 : 김모란 / 견본주택 방문객
- "서울보다 분양가 저렴하고요. 생활권은 서울이기 때문에 분양을 생각해보러 왔습니다."
포스코건설이 분양하는 이 단지는 모든 평형이 인기가 많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습니다.
▶ 인터뷰 : 박동욱 / 분양소장
- "전 세대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습니다. 주변에 근린공원과 역사공원 조성이 예정돼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입니다. "
경춘선 갈매역과 신내역이 가깝고, 6호선 신내역과 8호선 별내역도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여건도 좋다는 평가입니다.
오는 29일 1·2 순위, 30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입니다.
수도권 지역의 분양 물량이 많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청약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머니 장남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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