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혼조세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0.19포인트(0.85%) 내린 16,361.46에, S&P500지수는 15.21포인트(0.81%) 떨어진 1,863.40에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대비 72.78포인트(1.75%) 하락한 4,075.56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포드 자동차, 아마존 닷컴 등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또 전일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테러 진입작전을 수행하면서 친러시아계 시위대 5명이 목숨을 잃자 러시아와의 긴장이 재점화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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