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중소기업의 경쟁력있는 우수상품 발굴에 나섰습니다.

이마트는 어제(23일)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벤처기업협회에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상품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벤처기업협회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은 40여 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는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PB상품 개발을 협의하거나 하이마트 매장에 상품을 입점시킬 기회를 갖게 됩니다.

신중철 롯데하이마트 상품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상품 품평회를 열어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판로 개척을 돕는 등 동반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