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경제 재건과 에너지 확보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바이든 부통령은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대통령 권한대행를 비롯한 정치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다만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경제적인 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지만,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부패'와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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