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 지역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에 대체로 맑아질 것”이라며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에는 당분간 심한 바람·파도 없이 좋은 날씨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또 사고 해역인 진도 인근은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맑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전에 구름이 많고 파고 0.5~1.0m, 풍속 5~8㎧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고 파고와 풍속은 오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오늘은 조석 간만의 차가 가장 작은 때인 '소조'입니다.

조류가 가장 약한 시간은 오전 8시13분, 오후 2시16분, 오후 7시31분 등입니다.

오전 5시 기준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인근 해역의 시정은 13.5㎞도로 좋은 상태입니다.

기온은 13.5도, 수온은 11.6도로 어제(21일)와 비슷합니다.

반면 오전 11시3분, 오후 4시43분, 오후 10시57분쯤에는 조류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전 6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6도, 인천 9.1도, 수원 7.3도, 춘천 6.0도, 강릉 10.7도, 청주 10.1도, 대전 8.1도, 전주 10.1도, 광주 13.8도, 대구 12.2도, 부산 14.3도, 제주 14.0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1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도 18도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날씨' '대구날씨' '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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