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울산조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화재는 어제(21일) 오후 4시쯤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8만 2천 톤급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탱크안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 직원 이 모씨가 가스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다른 협력업체 직원 김 모씨도 화재당시 실종됐다가 화재 진압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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