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제약회사 화이자가 영국 2위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에 1,010억 달러 규모의 인수를 제안했다고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7일 종가 기준 아스트라제네카의 시가총액이 800억 달러, 화이자가 1,930억 달러를 기록해 인수 합병이 이뤄지면 2,700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제약사가 탄생하게 됩니다.
업계에서는 주력 약품의 특허 만료로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약사들이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는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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