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무역수지 적자가 21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3월 무역수지 속보치가 1조4,463억 엔, 우리 돈으로 약 14조6,379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였던 1조 809억 엔 적자를 크게 웃도는 수치인데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305.2%나 급증한 것입니다.
엔화약세로 인한 수입가격이 상승하며 무역수지 적자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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