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강세가 지속되면서 한국의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지난해 2만6,205달러였던 1인당 국민총소득이 올해는 2만9,2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도 올해 평균 환율이 달러당 950원에 경제성장률이 4.0%면, 국민총소득이 30,535달러로 추산되고, 3.5%면 30,388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대체적으로 환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1인당 국민소득이 오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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