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우리 국민 10명 중 5명은 연휴 기간 여행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닐슨코리아가 서울과 4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47.7%가 여행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여행을 고려하는 여행지로는 '국내 1박'이 52.2%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국내 당일치기' 28.1%, 동남아 5.9%, 중국 4.8% 일본 4.6% 순이었습니다.

닐슨 관계자는 "황금연휴에는 가족 단위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이와 관련된 내수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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