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자들의 중소기업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중소업체들의 20대 인력 비율이 10년 전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제조기업 7,000곳의 20대 인력 비율은 12%였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22.2%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30대 비율도 2003년 33.4%에서 31%로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중소기업의 인력 유출과 고령화 등으로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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