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배당수익률이 주요 선진국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3년 회계연도 기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배당수익률은 1.14%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 다우지수에 상장된 기업은 2.08%, 일본 닛케이지수 상장사는 1.34%였습니다.
이와 비교해 국내 상장사의 배당수익률은 각각 55%, 85% 정도 수준으로, 캐나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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