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통일하게 되면 경제 규모가 오는 2050년에는 세계 7위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통일된 남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오는 2050년 7,35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미국·인도 등에 이은 세계 7위로 2011년 15위였던 위치가 8계단 뛰어오르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통일되면 고령화가 해소되고 내수시장이 넓어지게 되기 때문에 잠재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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