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사치 척결 운동, 공직자들의 '3공경비' 예산을 10% 가량 줄였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공직자들의 해외 출장과 관용차, 접대비에 쓰이는 3공 경비 예산을 올해 71억 5,100만 위안으로 책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예산과 비교해 10.3% 적은 수준으로, 시진핑 정부가 사치·부정부패 척결 운동을 벌인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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