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계좌는 저금리와 장수리스크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연금상품으로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과 함께 절세 혜택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연금자산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운용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연금저축계좌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금저축계좌는 단일 계좌로 여러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짜야 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배분센터에서 제공하는 MP(Model Portfolio)를 기반으로 실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AP(Actual Portfolio)를 제공해 연금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연령과 직업에 따라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이 다른 만큼 직장인, 금융자산가, 선생님, 공무원, 자업업자, 주부 등 유형별로 고객 특성에 맞는 설명과 상품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계좌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연금펀드’, ‘미래에셋연금저축스마트롱숏펀드’ 등 국내, 선진국, 이머징 등 다양한 투자지역과 자산으로 구성한 110개의 펀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금저축계좌 운용 상태.

흔히 연금상품은 지금 당장 필요한 자금이 아닌 먼 훗날의 노후 대비용으로 생각해 관리가 소홀하기 쉽습니다.

연금저축계좌는 단순히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납입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일반펀드계좌처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상품입니다.

세제헤택은 물론이고, 해외펀드 등 수익에 대해 과세를 이연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담해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 투자해야 합니다.

아직 연금저축계좌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지 않고 1~2개 상품에만 투자하고 있다면 연금저축계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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