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추적렌즈_X]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엠코 아파트 브랜드명 두고 고민?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엠코의 아파트 브랜드 명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 현대엠코를 흡수합병했는데요.

그러면서 현대엠코라는 사명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됐습니다.

따라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아파트 브랜드를 정해야되는 상황인데요.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여름과 가을 분양 예정인 아파트에 예전 현대엠코의 브랜드인 '엠코타운'을 사용할지, 아니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를 빌려다 쓸지, 아예 새로운 브랜드를 내세울지에 대해 고심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엠코타운'이란 브랜드가 나름 소비자들에게 알려진 브랜드이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못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와관련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여러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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