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비빔면·볶음면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마트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라면 매출을 살펴본 결과, 비빔면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배, 볶음면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해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일주일간 국물없는 라면 10여 종을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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