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세월호 생존자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세월호 생존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경은 구조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도 여객선 참사로 해외 주요 외신들은 애도의 표시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17일 선장 60대 이모 씨에 대한 밤샘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씨는 선체를 빠져나와 실종자 수색 작업 지원을 위해 해경 헬기 편으로 사고 현장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이후 수사본부에 도착해 이른 아침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생존자 빨리 구조돼야 할텐데" "세월호 생존자 가족들은 얼마나 마음을 졸이고 있을까" "
진도 여객선 참사 너무 안타깝다" 등의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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