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차원의 은행권 부실 청산과 금융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단일 청산기구와 예금보장 체제 설립에 대한 합의가 4년만에 이뤄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부실은행 처리비용 부담방식과 단일 금융기관 청산기구 설치 등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유로존 내 부실은행에 대한 구조조정을 하거나 청산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기구가 2016년부터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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