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구조조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업계 5위 기업인
메리츠화재가 인위적 인력감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은 어제(1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을 줄이기 보다는 직원당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재호 사장은 또 "노동조합도 경영의 한 축을 담당한다고 생각한다"며 "노조위원장에게 경영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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