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가스값 인상으로 곤경에 빠진 우크라이나가 독일 에너지 회사에서 가스를 역수입하기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수입업체인 '나프토가스'는 독일 가스 회사 RWE에서 가스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가스는 폴란드를 통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스 역수입은 지난 2012년 나프토가스와 RWE가 맺은 계약에 따라 이뤄졌으며, 매년 100억㎥까지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