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 시장에 롯데마트가 진출합니다.
롯데마트는 이천 농협과 김포 농협 등 유명 쌀 산지 농협과 중소제조업체인 한국바이오플랜트와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드시던 쌀 그대로 즉석밥' 4종을 출시합니다.
기존 판매되던 타사 제품대비 가격이 반값 수준인데다, 햅쌀, 이천쌀, 고시히카리, 통큰오곡미 등 다양하게 제품을 구성했습니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쌀처럼 산지와 품종을 따져가며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즉석밥"이라며 "가격은 반값으로 농민, 중소업체, 유통업체, 소비자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