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결혼, 봄에 하려던 이유 알고보니…예식은 어디서?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14일) 한 연예매체는 임지은과 고명환의 결혼 소식을 보도, 양측은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앞서 임지은과 고명환은 지난해 7월 1년여 동안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오랜 기간 신앙을 바탕으로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명환은 지난 1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임지은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고명환은 "올해 임지은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부모님도 아직 모르는 얘기다"며 "봄에 할 예정이었는데 난 행사와 사업이 있고, 임지은은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에 들어가게 돼 가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