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한미 양국이 미국에서 압수된 대한제국 국새 등 인장 9점을 반환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국새와 어보 등 미국 내 11점의 문화재 가운데 9점의 미국 내 절차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5월에서 6월이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도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해당 국새와 어보를 갖고 오기로 돼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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