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정부의 재정 적자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천억 달러 약 520조 원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미 의회예산국이 전망했습니다.
초당적 정책 기구인 의회예산국은 재정 전망 수정판 보고서를 통해 오는 10월까지인 2014회계연도 적자를 4920억 달러로 예측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는 2008년도에 4586억 달러였으나 금융위기 상황이 반영된 2009년도에 1조 4127억 달러로 급증했고, 2012년도까지 1조 달러를 웃돌았다가 2013년도에 6795억 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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