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는 중증장애인 시설에서 생산한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의류잡화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구리점과 의왕점, 부평점 3개점포에서 선보입니다.
또 이번 행사에서 판매한 금액의 5%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획전에 참가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 대해 물류에서부터 진열, 판촉, 마케팅 등 전반적인 유통기법을 전파해 해당 생산시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또 이후에도 롯데마트 중소기업 동반성장 노하우를 토대로 장애인 생산시설이 독자적인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한병문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통업체와 고객이 함께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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