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열풍으로 국산 맥주의 중국 수출액이 200% 넘게 급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국산 맥주의 중국 수출액이 지난해 3월보다 201%늘어난 103만 6천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 맥주의 주력 수출 시장인 홍콩에서는 경쟁이 심화해 수출액이 감소한 반면 중국에서는 한국식 치맥 붐이 일며 수출액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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