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오는 7월 유럽과 한국을 왕복하는 첫 북극항로 상업 운항에 나섭니다.
해양수산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이 같은 북극항로 상업운항 방침을 정하고 정부와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9월 여천NCC가 수입하는 나프타 4만 4천톤을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에서 광양항까지 실어나르는 시범운항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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