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2부 (오후 1시 ~ 3시)
■ 진행 : 이주영 아나운서
■ 출연 : SK증권 역삼PIB지점 조윤석 과장
【 앵커멘트 】
조윤석 과장, 마감 전 집중관찰 종목인‘
LG유플러스’투자가치 분석해 달라.
【 조윤석 】
SKT에서
LG유플러스를 불법영업 신고했는데 큰 변화는 없었다. 현재 통신 3사들 돌아가면서 영업금지 기간이다. 금지 기간 때문에 시장이 과열되어있다. 아직 통신 3사가 비상식적인 가격체계를 만들어왔고 보조금 지급 체계가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LTE 시대에 이르러서 투자가 끝나고 이제는 회수기다. 회수기라는 것은 한 명당 매출액이 그대로 계산된다는 것이다. 가입자에 열을 올리는 것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 SKT에서는 갤럭시S5를 선출시 했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서 잡음은 나올 수밖에 없다.
기존 보유자는 지금 구간에서는 팔 의미가 없다. 한 달 여간 박스권 흐름 계속되고 있다. 10,000원이 무너지게 되면 저가매수가 상당히 많이 들어오게 되어있다.
LG유플러스가 예전에 경험이 있었다. 9,000원 대를 강하게 돌파하면서 14,000원까지 갔던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건데 LTE를 가장 먼저 준비해서 수혜를 받았던 것이다. 그 수혜는 가입자 수를 잃지 않게 되면 계속 갈 것이다. 시장에 뉴스에 따라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다. 9,530원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보면 될 것 같고 신규 편입자는 10,000원 가격대 충분히 매수 가능하고 통신 3사 영업정지 풀린 후를 매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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