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돈 때문에 생명을 포기할 순 없었다"

출처 : SBS 방송캡처

배우 안재욱이 앓았던 병인 '지주막하출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지주막하출혈은 다른말로 '거미막하 출혈', '뇌동맥류 파열' 등으로도 불립니다.

이 병은 사람의 뇌 실질을 감싸고 있는 뇌막의 중간에 있는 막인 지주막 가장 안쪽 공간에 생기는 출혈을 의미합니다.

오늘(11일) 안재욱은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지주막하출혈 수술 당시 "내 주위에 모든 것들이 멈췄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돈으로 수술비가 4억 원 이상"이라며 "지나친 액수 때문에 생명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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