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장 종료 상황이 20분 이상 지연 송신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어제(10일) 코스피 종가는 장 마감 시각인 3시 기준으로 어제보다 9.66포인트 오른 2008.61로 집계됐지만 10초 주기로 같은 지수가 반복 송신돼다 3시 21분이 돼서야 장이 종료됐습니다.
거래소 측은 체결은 정상적으로 마감됐지만 마감 정보를 송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투자자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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