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이 지난달 비공개 회의를 열고 금리·통화정책의 기준으로 삼았던 '실업률 6.5%'을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개된 지난달 FOMC 의사록을 보면 연준의 정책위원들은 실업률 기준이 미국 경제 상황에 맞지 않게 됐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신 새로운 기준으로 "고용시장 여건과 물가 상승부담, 물가 상승에 대한 전망, 경제 성장과 관련된 선행지표 등 다양한 정보를 참고해야한다"고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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