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본사 인력을 최대 25%까지 줄이는 인력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본사 조직개편을 통한 임원 축소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70여 명에 달하는 임원 중 15명 가량을 자회사나 분사를 통해 정리할 예정입니다.
또 5월 부터 본사 직원도 인력을 줄여 최대 1,500명을 자회사나 일선 현장으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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