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1부 (오후 1시 ~ 3시)
■ 진행 : 이주영 아나운서
■ 출연 :
동양증권 울산지점 이성웅 연구원
【 앵커멘트 】
이번 순서는 Mmoney 집중관찰 종목의 미래 가치를 분석해보는 시간이다.
동양증권 울산지점 이성웅 연구원과 전화연결 되어 있다.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은‘
NAVER’이다. 미래 가치 분석해 달라.
【 이성웅 】
NAVER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세부적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과 같은 업체들이 조정세를 나타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의 텐센트, 일본의 소프트뱅크도 조정세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사업군인
NAVER도 외국인 매도가 20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NAVER의 사업구조 이상이나 라인의 손익 둔화가 나타난 것은 없으나 예상 실적 프리미엄이 주가에 미리 반영된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다. 현재 라인업 이외에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기로 라인의 성장성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나 예상보다 글로벌 가입자 수의 증대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4월 초 기준으로 4억 명 돌파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현지화 전략의 추구로 증대하고 있는 가입자 수 추이에 주목이 필요하며 실적 컨센서스에 비해 상회하는 실적이 나타난다면 급등세로의 반전 가능성도 있다고 보인다. 결론적으로 기존 사업의 캐시카우 역할을 중심으로 라인의 성장 가능성에 따라 미래 분석은 밝다고 판단되지만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매도가 지속된다면 단기적인 추가 조정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차트를 통해서 살펴보면 3월 6일 88만 원 고점 형성 이후 추세 하락세를 나타나고 있다. 오늘을 기점으로 단기 반등 가능성은 있으나 수급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추가 조정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매수가는 710,000원, 목표가는 1,000,000, 손절가는 650,0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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