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고온 현상으로 때 이른 모기가 등장하면서 살충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해충퇴치 관련 제품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4%나 급증했습니다.
사측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모기뿐 아니라 날벌레들의 출몰도 앞당겨졌고, 야외활동도 늘어나면서 해충퇴치 관련 상품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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