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제과·제빵·음료·빙과 등 무더기로 가격이 오르면서 오랫동안 가격이 동결된 맥주나 라면, 담배값도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 됐습니다.

특히 담배의 경우, 지난 10년간 가격이 동결되기도 했는데요,

더구나 정치권에서 최근 담뱃세를 올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담배값 인상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6월 지방선거가 끝나면 담뱃세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담배값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KT&G 측은 "가격인상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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