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달 12일부터 열흘 동안 수입 수산물 원산지 위반 특별단속을 벌여 수산물 8천 톤, 650억 원어치의 원산지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이 143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23%에 달하는 33개 업체가 적발돼 적발률이 지난해보다 12배 늘었습니다.
적발된 유형을 보면 원산지 미표시가 27건, 원산지 오인표시가 8건, 부적정표시 5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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