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1일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1년 동안 집값은 상승했지만 전세 시장은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은 한 달 전세 가격 상승률이 최근 10년 평균인 3.5%를 넘으면 전세 시장이 불안하다고 판단하는데 지난해 7월 이후 지난달까지 3.5%를 계속 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집 살 때 세제 혜택을 주는 4·1 대책의 영향으로 집값 상승률은 1년 전에 비해 3.7%포인트 올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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