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택 시장 과열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인 차이나인덱스아카데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1급 도시인 베이징·상하이·선전·광저우의 주택 판매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이상 줄었습니다.
특히 베이징이 51% 감소하며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또 광저우는 43%, 선전은 38%, 상하이는 36%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요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신규 프로젝트를 축소하면서 판매건수가 줄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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